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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fe] | 2010/04/0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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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도 왔는데, 너무 집에만 있는거 같아서 삼성산으로 등산을 갔다.
집앞에서 화영운수 101번을 타고 석수역까지 ( 10:15분 도착 )
아이폰 덕분에 버스 기다리는 시간없이 집에서 바로 탈수 있는 이 편리함..
사실, 석수역에서 삼성산을 어떻게 가야될지 몰랐다. 하지만 주말 석수역 앞으로 가면
등산복 차림에 사람들을 따라가면 쉽게 갈 수 있을꺼 같았다.
역시 예상은 적중했다. 올라가는길을 보아아하니, 그렇게 경치가 좋은 산은 아닌거 같았다.
올라가는길에 역시 정신못차리는 개나리들은 여기저기 피어있었지만, 다른 꽃들은 구경하기 힘들었다.
이상 기온으로 올해는 개화시기가 늦는다고 하더라, 그래서 새싹이나 꽃들은 별로 구경하지 못할가라고 생각했는데,
앙상한 나무가지 사이로 꽃한송이가 피어있었다.
나는 물 2병만 가지고 올라갔다. 다들 사람들은 막걸리, 통닭, 족발, 과일 등등 다양하게도 싸가지고 오셨더라.
등산하러 오신건지, 먹으로 오신건지..ㅎㅎ
약간 지겨울때쯤 되니까, 벌써 등산코스는 끝이나고 있었다.
석수역, 삼상산, 한우물, 찬우물, 삼막사, 경인교대, 관악역까지 오니까 1:10분쯤 되는거 같더라.(약 3시간정도)
봄철 가볍게 산행을 즐기는 분들에게 알맞는 코스로 괜찮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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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막사,
삼성산,
석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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